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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후_보도자료]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정진후 대정부질문]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합니다. 진실의 인양을 촉구합니다.

 

지난 3월 24일 독일 항공사 저먼윙스 소속 A320 항공기가 프랑스 알프스 산악에 추락했습니다.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1년 전 세월호 참사를 경험한 우리 국민들은 놀라움과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사고를 지켜봤습니다.  

 

그러나 사고도 사고지만 제가 놀란 이유는 정작 다른 데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후 25분 만에,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이 자기나라 땅에서 발생한 사고라는 이유만으로 기자브리핑을 했습니다. 또, 자기나라 비행기의 추락소식을 접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 또한 신속하게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기자회견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7시간의 공백 뒤에 나타난 우리의 대통령과는 너무도 비교되지 않습니까? 

 

세월호 참사로부터 꼭 1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세월호는 여전히 바닷속에 있고, 돌아오지 못한 아홉 명의 가족들은 가슴 오그라드는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실의 인양 또한 ‘시행령’이라는 암초에 걸려 침몰되지 않을까 국민들은 걱정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은  하필 오늘 비탄 속에 빠진 국민들을 뒤로 한 체 외국 순방을 떠났습니다.  

국무총리는 비리 게이트에 연루된 혐의로 언제 소환될지 모르는 ‘식물총리’라고 합니다.   

경제 부총리는 어제 이미 출국해 버리고 없습니다.   

사회 부총리 또한 대통령 순방 기간 중 해외 출장 일정이 있다고 합니다.   

국민이 불안해 하고 걱정하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이것도 국가냐”고, 참사 이후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했던 정부를 향해 돌팔매처럼 날아 온 규탄의 외침을 오늘 다시 듣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홉 분 실종자들의 귀환을 염원합니다.그리고 진실의 인양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대정부질문 원고 첨부  

 

2015년 4월 16일  

국회의원 정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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