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친박 세력 연이은 구태와 악습, 대선 때까지 박 후보 주변에 사람 남겠나
친박 세력의 왼팔 오른팔이 하나둘씩 잘려나가고 있다. 어제 홍사덕 전 의원의 탈당에 이어, 오늘은 송영선 전 의원이 제명되었다. 하나같이 권력을 이용한 금품요구이다. 쇄신은커녕 박근혜 후보의 주변에는 구태와 악습의 구린내가 진동하고 있다.
내일은 또 누가 될 것인가. 대선 때까지 박 후보 주변에 사람이 남아있기는 할 수 있는가. 이 정도면 박근혜 후보 스스로 국민들 앞에 입을 열어야 할 듯하다. 탈당, 제명으로 가리고 숨길 수 없는 책임이 박 후보 스스로에게 있음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2012년 9월 19일
새진보정당추진회의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