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종민 대변인, 이란 핵협상 타결을 환영한다.
미국 등 6개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타결되었다. 국제사회 비핵화 노력의 의미있는 진전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
이번 타결로 이란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다시 등장하고 이러한 신뢰회복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내에 제재조치도 해제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란 핵협상 타결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비핵화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북핵문제 해결의 과제를 안고있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란 핵협상 타결의 기운이 이어져 중단되어 있는 6자회담이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동아시아의 안정과 평화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5년 4월 3일
정의당 대변인 김 종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