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NARL ‘마이너스’ 240억에 매각 의혹
부실 기업 처리를 위해 혈세 2조 8천억 공중분해 추정
석유공사, 1.8조 채권을 1달러 매각하는 글로벌 호갱 사건 은폐 시도 의혹
석유공사 책임 회피, 사실왜곡 국민 기만, 국회는 국정조사 즉각 합의해야!
※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11.20(목) 오전 9:30 국회 정론관 (총18p)
참여연대, 민변 등 시민단체와 정의당은 석유공사 NARL 매각 대금에 대한 실상을 공개하고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양당에게 국정조사를 재차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정의당 김제남 국회의원,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처장, 김경률 회계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조일영 변호사는 이 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석유공사가 공개한 매각 대금 350억원은 원유 및 석유 등 재고를 600억원 가량 과도하게 부풀려 계산한 것으로서, 실제 순현금흐름은 –280억원 가량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의당과 참여연대, 민변은 NARL을 인수한 회사가 미국계 상업은행이 아닌 부동산 투기자본임을 폭로하고 석유공사 측의 국정 감사 위증행위, 책임회피 행위 등에 대해 국정조사를 통해 규명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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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정의당 중앙당 기획홍보실 최현 국장 010-9576-0990
김제남 의원실 서준섭 보좌관 010-4764-0176
(첨부 : 기자회견문, NARL 매각대금 재해석, 매각 종결관련 석유공사 제출자료, NARL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감액상각(2009.6) 및 석유공사 실적 부진 해명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