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주거 시민 단체, 정부 10.30 전월세 대책 비판 및 전월세 상한제 도입 기자회견 진행
정의당 대표단과 전국세입자협회, 주거권기독연대 등 시민단체 대표자 참여
일시 : 2014년 11월 18일(화) 오전 11:40
장소 :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정의당과 주거·시민단체들이 한데 모여 11월 18일(월) 오전 11시 4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부의 10.30 전월세 대책을 비판하고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정의당과 시민 단체들은 지난 10월 30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월세 대책에 대해 ‘전세 대책 없는 전·월세 대책’,‘전세 가구의 강제 월세 전환을 부추기는 정책’이라고 비판하면서 애초 정부(법무부)에서도 검토되었던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권 도입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내년 봄 재건축으로 인해 발행할 5만 가구의 신규 전세 수요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면서 대규모 전세 대란을 막아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할 예정이다.
내일 행사에는 천호선 대표, 서기호 국회의원, 문정은 부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최창우 전국세입자협회 회장, 고석동 주거권기독연대 사무처장 등이 시민단체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정의당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2014년 11월 17일
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