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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남_국감보도] 석유공사의 NARL 2조5천억 손실, 윤상직 장관 직접 책임 물어야

 

 

석유공사의 NARL 2조5천억 손실

윤상직 장관 직접 책임 물어야

 

-NARL 손실은 2008년 ‘석규공사 대형화 방안’에서 유래-

-윤상직 당시 자원개발정책관,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 직접 입안-

 

석유공사의 NARL 매각손실이 2조5,000억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이 손실은 윤상직 장관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009년 12월에 석유공사가 4조원을 들여 무리하게 하베스트(NARL의 모기업)를 추진한 것은 윤상직 장관이 2008년 지식경제부 자원개발정책관을 역임하며 입안한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 때문이라는 것이 김제남 의원(정의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지적이다.

 

2008년 6월13일에 입안된 ‘석유공사 대형화방안’은 ‘석유공사 생산량을 6배로 늘리고, 재정지원 4조 1,000억원을 포함한 총 19조원을 석유공사의 해외자원개발에 투입’하는 결정이다.

 

한마디로 돈을 줄 테니 마음껏 사드리라는 방안이다. 이 방안이 발표된 후 석유공사는 경험이 축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대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한다. 해외투자 규모가 사실상 성과지표가 되어버리자, 석유공사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막대한 프리미엄을 얹어주면서 까지 생산광구 매입에 매달린 것이다.

 

그 이후 매입한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캐나다 하베스트(2009.12, 4.1조원), 영국 다나(4조, 11.11), 미국 이글포드(2011.4, 2.2조), 페루 실비아(2009.01, 7000억원) 등이다.

 

김제남 의원은 오늘(13일) 산업부 국정감사에서 NARL 매각손실과 MB 자원외교 파산에 대한 윤상직 장관의 책임을 따져 물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끝

 

※ 붙임자료 1. 윤상직 장관 약력

2. 김제남 의원질의서

※ 별첨자료 1. 지식경제부 “석유공사 대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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