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막말 탓하며 야당 공세하는 새누리당, 만취막말 김재원 회전문복귀는 제얼굴에 침뱉기?
박근혜 들락날락 회전문캠프 안부끄럽나
만취 폭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행복추진위 총괄간사로 복귀했다. 오늘 열린 새누리당 선대위 회의에 고개를 숙이며 들어섰다고 하는데, 부끄러운 줄은 아시나보다.
하기야 신임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술자리에서 막말을 한 대가로 사퇴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복귀했
는데 어찌 부끄럽지 않겠나.
박근혜 후보식 돌려막기 회전문인사, 묻지마 영입은 눈감고 아웅하자는 것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 캠프는 실수한 뒤 재입성해도 되는 들락날락 캠프인가.
아울러 새누리당이 민주당 김광진 의원의 트위터 막말을 이유로 국회의원을 사퇴하라는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이 말 그대로 돌려드린다.
막말 탓하며 야당공세하는 새누리당이, 만취막말 김재원의원을 복귀시키는 것은 제얼굴에 침뱉기다. 만취막말 의원을 돌려막기하는 새누리당이야말로 자성하고 반성하라.
2012년 10월 30일
진보정의당 심상정선대위 부대변인 이 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