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朴, 수사권·기소권 보장이 사법체계 흔든다고? 어불성설!”
천호선 대표는 1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관련 국무회의 발언에 대해 “진상조사위에 수사권, 기소권 주자는 것이 사법체계를 흔든다는 대통령의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진상조사위에 수사권 기소권 등을 주는 것이 “특검과 다르지 않다”면서 “천 번 만 번을 양보해도 약속대로 가족을 만나 진심으로 설득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종용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세비 반납, (세월호 사고) 당일 대통령 직무유기도 예외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2014년 9월 16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