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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정_보도자료] 윤일병 사망 사건 관련 군 인권 문제 긴급 토론회

 

[보도자료]

“윤일병 사망 사건 관련 군 인권문제 긴급토론회”개최

8월 13일(내일), 오전 9시30분,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

 

13일 오전 9시 30분, 28사단 윤일병 구타사망사건과 관련해

국회 제2세미나실에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과 군인권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군대 폭력의 심각성과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대 내에서의 참혹한 인권 유린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진실규명과 더불어 군인권법 제정, 옴부즈맨 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대책들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군대에서 가혹행위로 자녀를 잃은 유가족들이 참석해 증언한다.

육군 훈련소에서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故 노우빈 훈련병, 11사단에서 뇌종양으로 사망한 故 신성민 상병,

육군 훈련소에서 자살한 故 정희택 훈련병, 35사단에서 구타가혹행위로 자살한 故 김범수 씨의 유가족이

참석하며, 윤일병과 유사한 사례로 6사단에서 구타가혹행위와 성추행을 당했다가 외상후 스테레스 장애를

얻게 된 임 모 상병의 어머니도 참석한다(윤일병 유가족은 섭외 중임).

 

이날 토론에서는 하태훈 교수(고려대 로스쿨)의 사회로, 홍성수 교수(숙명여대 법학과), 오동석 교수(아주대

로스쿨), 김호철 변호사(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前 상임위원)가 국방감독관법, 군인권법, 군의문사법 등의

제개정에 대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최강욱 변호사, 성주목 변호사(前 국방부 인권과 인권담당

법무관),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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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심상정 의원실 02-784-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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