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박영선 “부자정당 부잣집 딸이냐, 서민과 뒹굴던 노회찬이냐 선택해 달라”
오늘(29일) 오후 박영선 원내대표 노회찬 지원유세
노회찬 “대한민국이 과거와 결별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노회찬을 선택해 달라”
7.30재보궐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동작을 노회찬 야권단일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오늘(29일) 오후 남성역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박영선 원내대표는 “우리 노회찬 일하게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부자정당의 부잣집 딸이냐, 아니면 서민과 함께 뒹굴던 우리 노회찬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바로 내일”이라며 “우리 노회찬 후보는 삼성 X파일 공개하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몸바쳐왔으며, 우리 서민들을 위해 경제민주화를 외치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사회 적폐 해소를 박영선과 노회찬이 함께 할 것”이라며 노회찬 후보의 손을 맞잡아 들어올렸다.
노회찬 후보는 “투표일 하루 앞두고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곳을 찾은 것은 동작구에서 한국정치의 미래를 책임질 진정한 새정치의 싹이 트고 있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노회찬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달라진 대한민국을 정치에서부터 확인하는 선거”라며 “대한민국이 과거와 결별하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기호4번 야권단일후보 노회찬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남4구 공약에 흔들리지 않는 동작구 주민들의 민심을 보며 희망을 발견했다”고 말한 노회찬 후보는 “강남과 동작을 연결하는 도로를 넓히겠다는 계획은 98년부터 세워졌고 수차례 예산까지 책정됐지만 한나라당 새누리당이 늦춰왔기 때문에 실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노 후보는 “나경원 후보와 새누리당은 과거의 대한민국을 유지하려는 낡은 세력들”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를 믿고 맡길 새로운 정치를 만드는 일은 동작구에서 시작되고 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2014년 7월 29일
동작을 노회찬 선거운동본부
*문의 : 임한솔 공보팀장(010-3071-5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