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안심울산 시민의 힘' 조승수 후보 선대위 출정식 참여인사 주요발언
일시: 2014년 6월 1일 오후 3시
장소: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앞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
울산시민여러분! 조승수후보는 정의당이 자신있게 내놓는 시장후보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공동후보임을 시민들께 알려드립니다.
울산이 대한민국 평균소득보다 2-3배 높다고 합니다만 시민여러분 그렇게 느끼십니까? 그렇지 못합니다. 진정으로 복지도시, 좋은일자리도시, 안전도시 만들수 있는 후보는 조승수 후보입니다.
앞으로 남은 3일의 선거운동기간이면 충분히 대역전 드라마의 기적을 만들수 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영웅적인 행동, 투표부탁드립니다.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
울산시민 여러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한달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도 16명의 희생자들이 어두운 바다속에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제 대한민국이 바뀌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치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사람부터 바꿔야 한다면서 6.4지방선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11%가 넘는 사전투표율은 그 열망의 표현입니다.
부산, 울산에서 동남풍이 불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동남풍을 만드시는 새정치민주연합과 이상범 후보, 울산시민사회단체 원로와 대표자 그리고 회원분들께 전국민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민여러분! 참여하면 바뀝니다. 투표율 65%면 조승수 후보가 당선됩니다. 꼭 투표부탁드립니다.
■조승수 후보
존경하는 울산시민여러분! 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시민들의 열망, 오만한 새누리당을 심판해달라는 그 열망을 저는 느낍니다.
오늘 이자리에 전 대선후보셨던 문재인 의원께서 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12년동안 울산시장으로 일하다가 임기 두달을 남기고 국회의원 그만두고, 3선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었더니 임기 반도 지나지 않아 시장하겠다고 나서는 이런 오만한 태도를 더는 두고 볼수 없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누가 나와도 당선된다고 믿는 오만함을 시민들께서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시민여러분! 이제 새로운 울산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저 조승수를 선택해주십시오. 지난 20년 동안 사회약자와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 편에서 꿋꿋하게 일해온 저를 지지해주십시오.
시민여러분!
저는 시민들께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시장 연봉 약 1억800만원 중에서 울산노동자 평균만 받고, 나머지는 시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시민사회활동가 육성을 위해 공익기금으로 내놓겠습니다.
시민여러분!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율산의 권력은 울산 시민으로 부터 나옵니다. 저는 울산의 시민사회, 그리고 합리적 보수인사들도 참여하는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 반드시 안심울산 만들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장태원 선대위 고문
단일화 성사시켜준 양당에 경의를 보내고, 두 후보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금도 세월호에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울어져 가는 대한민국 호가 기울지 않도록 하는 기둥을 세워야 합니다. 이번 선거가 그 계기입니다. 시민여러분 투표로 조승수 후보에게 뜨거운 지지 보내주십시오.
■이상범 조승수 후보 선대위원장
오만한 새누리당 권력을 교체하라는 시민들의 열망을 받아안아 야권단일화를 이루었습니다.
노동운동, 시민운동, 환경운동, 지방자치까지 조승수 후보와 저는 경쟁한 시간보다 동지로 오랜시간을 보냈다.
이제 당보다 더 큰 시민의 명령을 받아 울산 정권교체를 이뤄 안전한 울산 만들기 위해 조승수를 돕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 시민후보 조승수를 도와주십시오. 투표해주셔야 바꿀수 있습니다. 오만한 새우리당에 분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투표로 실천해주십시오.
2014년 6월 1일
정의당 6.4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