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설치 및 운영, 사회적경제 활동가 300명 육성하기로
- 사회적경제 구매 목표제 도입, 사회연대은행 설립 등 지방선거 공약 제시
정의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박원석, 이하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자문위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
정의당은 앞서 지난 3월13일 상무위원회, 5월3일 전국위원회에서 사회적경제의 기반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 및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자 당내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설치하기로 의결하고, 위원장으로 박원석 의원을 인준한 바 있다.
이날 사회적경제위원회는 ▲「(가칭)사회적경제기본법」, 「(가칭)사회투자기금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가칭)사회적경제를 위한 사회책임조달법」 등 법률 제정 및 제도개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별노사 ‘표준단체 협약안’ 마련 등 노동조합·농민단체에 기반한 모델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설치·운영 등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사회적경제 부문 인재양성 ▲정책전문가 연대·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또 지방선거 공약으로 ▲지방자치단체 신규 공공서비스에 대한 사회적경제 부문 공급을 30%까지 확대, 공공구매 및 조달의 사회적경제 구매 목표제 도입 ▲<사회연대은행> 설립으로 지역순환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지역특화모델 선정 및 육성 등을 제시한다.
한편 자문위원으로 임종한 교수(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정태인 원장(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김창진 교수(성공회대), 문진수 원장(사회적금융연구원), 김기태 소장(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형미 소장(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 이호중 연구원(녀름연구소), 문보경 집행위원장(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윤석인 소장(희망제작소), 임경수 센터장(완주 커뮤니티 비즈니스), 제윤경 대표(에듀머니), 이철종 대표(함께 일하는 세상), 오정익 대표(마을기업 얼티즌), 이주현 선임팀장(강동구 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 김동규 대표(까페 봄봄), 정기석 소장(마을연구소) 등을 위촉할 예정이다. (끝)
2014.5.21.
국회의원 박원석 (정의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