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김제남 원내대변인, 구체적 전환 과제와 대변혁 방안 마련을 위한 ‘국가지도자회의’ 개최 제안
[브리핑] 김제남 원내대변인, 구체적 전환 과제와 대변혁 방안 마련을 위한 ‘국가지도자회의’ 개최 제안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세월호 참사 수습과 안전 강화 대책은 그 동안 국민과 야당, 시민사회의 요구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이제 중요한 것은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안전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실천과 실행이다. 그러나 이것은 대통령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야를 불문한 정치권과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야 가능할 것이다.
 
이에 정의당은 심상정 원내대표가 이미 제안한 바 있듯이, 대한민국 개혁과 안전사회 대전환의 구체적인 전환 과제와 대변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지도자회의’ 개최를 제안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개조와 국정쇄신의 의지가 진정성 있는 것이라면 이러한 제안을 즉각 수용할 것을 기대한다.
 
2015년 5월 19일
정의당 원내대변인 김 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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