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청년을 위한 ‘지구정착 프로젝트’ 4대 공약 발표

[보도자료] 정의당, 청년을 위한 ‘지구정착 프로젝트’ 4대 공약 발표

 

정의당은 1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을 위한 ‘지구정착 프로젝트’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정은 정의당 청년부대표가 참석하였고 정의당 청년·학생위원회 심재석 위원장, 윤수형·홍성일 부위원장을 비롯한 정의당의 청년당원들이 함께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문정은 부대표는 발언을 통해 ‘정의당은 정치권에서 그동안 보여주기 식으로 만들었던 정책, 청년들의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는 정책에서 벗어나 직접 청년들과 이야기하고자 하였다’며 ‘청년정책 간담회와, 청년정책 골목투표를 통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제안된 정책을 모아 정의당의 청년공약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재석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공부·돈·집 걱정을 책임지고 해결해나가겠다’며 취업·공부·돈·집 등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취업’ 부문에서 출신학교명을 이력서에서 없애고 사진, 성별, 혼인여부, 가족관계, 재산, 주거형태 등 직무 연관성이 없는 불필요한 정보들을 기재하지 않도록 하는 △스펙 없는 표준이력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공부’와 관련해서는 등록금 부담은 절반으로 낮추고 교육수준은 두 배로 올리는 △혁신형 시·도립대를, ‘돈’과 관련해서는 광역 시·도 시금고와 청년채무탈출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청년 대상 장기저금리 금융상품인 △청년위기탈출론을 운용하겠다고 각각 공약했다. ‘집’에 대해서는 청년들의 주거환경을 해결하고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햇살 가득 안전한 청년공공원룸을 도입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공공원룸 건축 시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5월 16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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