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정의당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위원회 구성 관련
정의당은 어제 오전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의당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위원장으로는 정진후 의원(교문위)을 임명하였다.
오늘 오전에는 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통해 대책위는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지원 및 장기적인 후속대책 마련’, ‘사고원인 규명 및 책임 규명’, ‘구조과정에서의 문제점 규명 및 대책 수립’, ‘재난방지시스템 총체적인 점검 및 근본적인 대책 마련’, ‘국회차원의 대책마련과 지원, 법제도 정비’ 등의 역할을 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대책위원회 산하에 법률지원단, 현장지원단, 정책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정의당 대책위는 우리 아이들과 실종자 모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두 번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사회적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4년 4월 22일
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