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세월호 침몰 사고, 박 대통령이 실시간 관리해달라”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오늘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박 대통령과 청와대가 실시간 관리해주시고 직접 지휘하시는 방안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천 대표는 “초기의 희망스런 보도와 기대가 무너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거듭 전하며 “학생들의 희생도 발생하고 대형참사가 우려된다. 빠짐없이 힘도 모으고 국민의 마음도 모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 대표는 오전에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곧바로 당국에 “사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도 “현장에 달려가보고 싶어도 그 또한 방해가 될까봐 지켜볼 뿐”이라며 오늘은 구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고현장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2014년 4월 16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