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 [심상정_보도자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동해 표기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보도자료>

 

심상정,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내는

동해 표기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최경환 • 전병헌 원내대표, 외통위 위원장 및 간사 등 여야의원 72명 공동발의

 

 

 

 

심상정 의원(정의당)은 내일(3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내는 ‘유엔 사무국 및 관련 산하기관 발간 지도상 동해 표기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한다.

 

 

앞서 지난 17일 심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유엔 사무국 및 관련 산하기관의 공식문서 및 발간 지도상 동해가 ‘일본해’로 단독표기돼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유엔 사무국은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 명칭이 없는 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명칭을 사용한다”는 내부 관행을 따른다고 하나, 이는 유엔지명표준화회의 및 국제수로기구가 결의한 지도제작의 일반원칙에도 어긋난 것이다.(17일 보도자료 “유엔 발간 지도 ‘일본해’ 단독표기만 돼있어” 참조)

 

 

내일 제출될 결의안에는 국회가 △유엔 사무국이 국제사회 일반원칙에 따라 공식문서 및 발간 지도상 동해를 표기할 것을 요청하고 △각국 정부와 지도제작사 그리고 유관 국제기구들이 동해를 병기하여 표기할 것을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유엔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당기관이 발행하는 공식문서 및 발간 지도상에 동해가 표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심 의원은 “최근 미국, 중국 등 국제사회에서 동해 표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유엔 사무국의 표기 방침도 이번 기회에 시정되도록 우리 국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결의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 의원은 “국제기구가 권고하는 지도제작 일반원칙도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뒷받침해준다”며 “이번 4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채택돼 동해 표기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의지를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의안은 외교부와 협의를 통해 성안되었으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최경환•전병헌 여야 원내대표와 주무위원회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홍준 위원장 및 여야 간사인 정문헌(새누리당)?심재권 의원(새정치민주연합)도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4월 임시회 중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을 전망된다.

 

 

 

 

※ 발의 의원 명단(총 72명)

 

▶ 대표발의: 심상정(정의당 원내대표)

▶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김한길•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최경환(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안홍준(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새누리당), 정문헌(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위원), 심재권(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위원)

▶ 김제남, 박원석, 서기호, 정진후(이상 정의당)

▶ 권은희, 김세연, 김을동, 김태원, 나성린, 박명재, 안덕수, 염동열, 원유철, 이만우, 이명수, 이자스민, 이재오, 정갑윤(이상 새누리당)

▶ 강기정, 강동원, 김관영, 김광진, 김상희, 김윤덕, 김재윤, 김태년, 노영민, 박민수, 박주선, 배기운, 배재정, 백군기, 부좌현, 서영교, 송호창, 신기남, 안민석, 양승조, 원혜영, 우상호, 유기홍, 유성엽, 유승희, 윤후덕, 이미경, 이상직, 이원욱, 이찬열, 이학영, 이해찬, 임내현, 장하나, 전순옥, 전정희, 정성호, 조경태, 조정식, 진선미, 진성준, 최원식, 추미애, 한명숙, 홍의락(이상 새정치민주연합)

 

 

 

 

※ 붙 임: 유엔 사무국 및 관련 산하기관 발간 지도상 동해 표기 촉구 결의안(참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문의: 심상정 의원실 02-784-9530/담당: 이상민 보좌관 010-9359-5505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