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19일 영화 <변호인> 단체관람한다

[보도자료] 정의당, 19일 영화 <변호인> 단체관람한다

 

정의당이 오는 19일 영화 <변호인>을 단체관람한다. 행사는 오후 7시 45분 신촌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천호선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당원, 일반 시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영화 <변호인>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잘나가는 세금전문변호사에서 부림사건을 통해 인권변호사로 변하게 되는 과정을 소재로 하여, 80년대 독재정권시절의 참혹한 현실을 다룬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천호선 대표는 이번 단체관람에 앞서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겠지만 변호인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같을 것”이라며 “지금 이 시점 영화 <변호인>을 그저 영화로만 편하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아무런 빽도 없이 오로지 정의로움만 넘쳤던 변호사 노무현으로부터 용기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의원시절이던 당시 비서관으로 일했으며, 대통령이 된 이후에는 청와대 의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 및 대변인을 지내는 등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매우 깊다.

 

한편, 정의당은 올 초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단체관람을 진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인권영화 상영회를 여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3년 12월 12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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