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2013년 청소노동자 증언대회 개최
정의당은 15일(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및 고양노동복지나눔센타 등과 함께 <2013년 청소노동자 증언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대회에는 박원석 의원과 전순영 민주연합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과 더불어 각 지역의 청소노동자들이 참석해서 청소노동자(환경미화원)들이 겪는 각종 부당한 실상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참석하는 청소노동자들은 청소대행업체들의 △파업에 대한 보복성 임금체불 사례 △열악한 처우와 지방자치단체의 △불법적인 독립채산제방식 청소행정계약을 체결 △임금을 체불했던 업체와 재계약을 하는 사례 △합법적인 파업을 하는데도 다른 청소용역업체를 불러서 대체근무를 시키는 사례 등 지방자치단체와 청소대행업체들의 불법, 부당한 행위와 열악한 청소노동자들의 환경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이 날 증언을 바탕으로 청소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2013년 10월 14일
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