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17일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과 ‘도시락 힐링 Talk’ 진행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17일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과 ‘도시락 힐링 Talk’ 진행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7일 12시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사무실에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대표적인 여성·감정노동자인 다산콜센터 노동자들과 ‘도시락 힐링 Talk’를 진행한다.

 

다산콜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민원상담 콜센터로서 서울시에서 3개업체(효성ITX,MPC,KTCS)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 노동조합 설립 이후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는 서울시의 직접고용,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노동조건 개선 등을 1년여간 강력히 요구해왔고 올 9월 초에야 3개업체 중 2개 업체에서 임금·단체 교섭이 마무리되었다.

 

대부분이 여성노동자들로 이루어져 있는 다산콜센터 노동자들은 상시지속적 업무라는 점에서 서울시 직집고용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불특정한 사람들로부터의 욕설, 협박, 성폭력, 성희롱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감정노동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의당은 이날 ‘도시락 힐링Talk’를 통해 콜센터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것을 통해 감정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에 앞장서고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의 문제점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일시 : 2013년 9월 17일(화) 12:00~13:00

장소 :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사무실

참석자 : 정의당 천호선대표, 이정미·문정은부대표

문의 : 최용 국장(sociojjang@empal.com)

 

2013년 9월 16일

정의당 대변인실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