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의원단, 추석맞이 ‘수산시장 장보기’ 민생행보
- 일시 및 장소 : 2013년 9월 15일(일) 09:30,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심상정 원내대표와 김제남.박원석.서기호 의원 등 정의당 의원단이 추석을 앞두고 수산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민생행보를 가졌다.
정의당 의원단은 오늘(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을 찾아 일본 방사능 문제로 인한 수산물 상인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활어와 건어물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수산물을 직접 구입했다.
의원단은 이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 정부와 수협중앙회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심상정 원내대표는 “아베 정부가 적반하장격인 무례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수입금지 조치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당한 대응을 문제로 지적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이고도 강경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제남 의원과 박원석 의원은 해수부가 우리 어민과 국내 수산업자들의 피해를 최대한 빨리 산정해 일본 정부가 WTO에 제소할 경우 통계와 데이터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서기호 의원은 현 국면이 과거 광우병 파동과 유사하다며, 정부가 전면 수입금지와 같은 강력한 조치를 먼저 취하고 나서 국민에게 안심하라고 말하는 것이 순서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의원단의 이와 같은 주문과 당부에 해수부 등 정부 관계자는 적극적인 검토와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첨부 : 추석맞이 의원단 수산시장 장보기 사진
2013년 9월 15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문의 : 임한솔 공보국장 (02-784-0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