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녹색당 방문 “좋은 친구가 되자”

[보도자료] 천호선 대표, 녹색당 방문 “좋은 친구가 되자”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25일 오후 영등포에 위치한 녹색당 중앙당사를 찾아 이현주·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천호선 대표는 먼저 지난 21일 혁신당원대회에서 녹색당원들이 축하공연을 보여준 것을 언급하며 “전당대회에서 다른 당이 축하공연을 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그 때 우리 당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이런 전례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나누자”고 말했다.

 

하승수 위원장은 “정의당과는 함께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달 김제남 의원 등과 함께 밀양송전탑 현장 사진전을 함께 개최한 것을 언급하며 “김제남 의원이 열심히 하고 계시고 정책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받는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호선 대표는 “우리 정의당도 녹색가치를 지향하는 정당이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정책공조도 해가자. 특히 우리가 일을 하다가 생태환경 가치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달라.”면서도 “그런 과정에서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미 정의당과 녹색당은 비슷한 것도 많고 가깝게 지낼 수 있는 정당들이다. 친구정당이 되자"고 했고 이에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은 “좋은 친구가 되자”고 화답했다.

 

2013년 7월 25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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