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 <밀양 송전탑 투쟁현장 사진전 “사람이 한울이다”> 27일부터 진행
진보정의당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 전시장에서 <밀양 송전탑 투쟁현장 사진전 “사람이 한울이다”>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사진전 개막식을 연다.
이 행사는 진보정의당이 진보신당, 녹색당,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위한 의원모임, 밀양 765kV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써 김제남 의원실이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와 김제남 의원 및 의원단, 최고위원 등이 참석하고 이 밖에 진보신당 이용길 대표, 녹색당 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 밀양대책위의 김준한 신부 등과 함께 송전탑 공사가 진행되는 상동면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진전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령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정부와 한전 측의 폭력행위 및 인권유린 행위 등을 공론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진전의 주제인 “사람이 한울이다”라는 문구는 어떤 공공의 이익과 명분이 있다하더라도 사람을 앞설 수는 없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이다.
2013년 6월 25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