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지 두 달이 넘었습니다. 지난 6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의미 있는 대책들도 담겨 있지만, 내용과 속도에서 믿음을 주기엔 내용이 부실하고, 일부 내용은 과거 N번방·웹하드 카르텔 대책 내용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기도 합니다.
3. 지난 9월 4일 발족한 정의당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와 정의당 법률위원회 주관으로 이번 정부 대책에 대한 긴급진단과 함께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4.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개요]
- 제목 : 딥페이크 성범죄 정부 종합대책 긴급진단 토론회
- 일시 : 2024년 11월 21일(목) 오전 10시
- 장소 : 정의당 당사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3길 55, 이앤씨벤처드림타워 2차 1011호)
- 주최 : 정의당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 정의당 법률위원회
- 프로그램
<인사말> : 권영국 (정의당 대표,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본부장)
<발제>
발제1 정부종합대책 진단과 이후 정의당의 대응 (류하경 / 정의당 법률위원회 위원장)
발제2 딥페이크 성범죄 정책, 어디에 있나 (전다운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여성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발제3 딥페이크 성범죄, 정부종합대책 진전과 후퇴 (김여진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사회> 박지아 (정의당 딥페이크 대응본부 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