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아리셀 대표 국정감사 출석 거부, 결코 용인해선 안 된다 (서면)
[보도자료] 아리셀 박순관 대표 국정감사 불출석 의사 전달 관련 입장문
“아리셀 대표 국정감사 출석 거부, 결코 용인해선 안 된다”


노동자 23명이 숨진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의 핵심 관계자인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증인으로 참석해 증언하면 향후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그 유족들이 120일 넘게 거리에서 싸우게 만든 장본인이 할 말입니까. 정치권의 관심이 아리셀 참사로부터 멀어지니 박순관 대표는 이토록 뻔뻔하고 자신있게 버티기에 들어간 것입니다. 

국회는 동행명령을 의결해 박순관 대표를 반드시 국정감사장에 세워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 국회가 중대재해 참사를 가볍게 넘기지 않을 것임을 공표해야 합니다. 국회의 박순관 대표 동행명령 의결을 촉구합니다.

2024년 10월 22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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