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정의당, 창당 12주년 기념식 가져
[보도자료] 정의당, 창당 12주년 기념식 가져
- 전세사기 피해자·쿠팡 노동자 유가족·성소수자 부부 참석해 축하 인사


일시 : 2024년 10월 21일(월) 13:00
장소 : 정의당 중앙당사

- 정의당, 오늘 창당 12주년 기념식 가져
- 의제 당사자 축사와 정치방향 점검 좌담회 진행해
- 가짜 3.3 노동 당사자, 전세사기 피해자, 쿠팡 과로사 유가족, 성소수자 부부 참석
- 광역시도당 전·현직 위원장 참여한 당 정치방향 토론 좌담회도
- 권영국 대표 “정의당의 역할과 필요성은 지금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정의당이 오늘 열두 번째 창당 기념일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향후 정치 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태원참사 유가족, 전세사기 피해자, 쿠팡 노동자 유가족을 비롯하여 정의당이 주력해온 의제 당사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기념식은 12주년 영상 상영과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의제 당사자들의 축하 인사, 12주년을 맞아 집단 입당한 경상북도와 충청남도의 노동자들의 당원 가입서 전달로 이어졌다.

의제 당사자로는 가짜 3.3 노동 당사자인 최우영 한국마루노동조합 위원장, 강민석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쿠팡에서 과로사한 김명규씨의 배우자 우다경씨, 동성배우자 건강보험 피부양자 소송 당사자인 소성욱-김용민 부부가 참석했다. 이백윤 노동당 대표도 참석해 연대의 인사를 전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당조직 활성화를 위한 당원참여 방안, 10·16 보궐선거 이후 정의당의 정치방향 등 당의 주요현황과 관련하여 광역시도당 전·현직 위원장이 참석해 토론하는 좌담회가 실시됐다.

권영국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정의당이 원외로 밀려났지만, 정의당의 역할과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라면서 “노동을 기반으로 생태, 평등, 돌봄의 가치를 손에 들고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4년 10월 21일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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