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에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의 제목 역시 영상속에서 민주당을 까면서 했던말이다.
류진스 런칭의 목적은 확실하다.
그런 가운데서도 류호정은 최소한 성의는 보였어야했다.
현 집권세력은 빨갱이와 싸우고 있는 세력이 맞다.
그런데, 지금 군부독재와 싸우는 세력이 있다?
‘사실상의 독재’ 혹은 ‘검사독재’와 싸우는건 너무 상식적인 것 같으니, 민주당의 상대는 아예
(영상속 진중권이 말하는) ‘상상계’에서 끌어왔다.
한편, 이래경-권칠승이 지금 시간내서 다뤄야할 비중있는 껀인가?
우리가 그렇게 고차원에 있는 나라, 태평성대에서 살고 있나?
그게 윤정권 일거수 일투족보다 정의당원을 제외한 일반국민삶에 영향이 큰가?
류호정은 영상에서 또다른 거짓선동을 한다.
민주당 까려고 사실이 아닌걸 사실이라고 선동한다. (영상에서 진중권은 고개 끄덕여 동조한다)
북한이 천안함 폭침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거짓말 한다.
아무리 좋게 봐줘도 류호정은 진중권이 말하는 그 전형적인 ‘상상계’에 살고 있는 인간이다.
진중권이 주장하는 ‘민주당 상상계’보다 더 심각한건 그나마도 근거가 될 탐사나,
합리적 추론의 과정마저도 부재하다는 점이다. '순수 상상' 창조물이다
덧붙이자면
북한은 사건당시 공동조사를 제안했었고,
김영철이 방북예술단 공연후 취재제한에 대해 남측 취재진에게 사과하는 자리에서도
“ 남측이 천안함 주범이라는 사람이 저 김영철입니다 ” 라고 말한다.
이건 누가봐도 강하고 강한 부정이다.
진중권이가 민주당(혹은 지지자들) 까면서 상상계를 말한다.
실은 상상계에서 살고있는 이 나라 국가대표이자 대표 스피커가 진중권이다.
(위에서 그 상상계의 형태를 몸소 보여주고 있는데, 실은 그의 거처다)
“초법적이고,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도발..” 이라며 분노에 차서 김학의 불법출금 '현장'을 지켜보고있던 진중권이를 상상계에서 꺼내준게 대법원이고,
“깡패정권, 전두환 시절에나 (보던걸 본다)” 며 한동훈 폭행을 직관하고 있던 상상계의 진중권이를 꺼내준것도 대법원이었다.
그정도면 반성을 하고 사과를 할법도 한데, 사과한번 한적없고.
사실상 거의다 무죄인 윤미향 1심껀에 대해선 “수사가 부족했다”며 진중권은 상상계로 다시 들어가 버렸다.
세상 제일의 창과 방패를 홀로 모두 보유한 상상계의 진중권이를 누가 대적하겠는가.
물론 법원 판결이 모두 사실과 진실이 될순 없다.
하지만 이자는 과거에 “(상상계의)저들은 법원판결도 안받아들일꺼다” 라고 말하며 자신의 퇴로마저 막아버렸다.
(기사)물량숭배자인 진중권이는 자신이 매트릭스에 갇혀있는 줄도 모른다.
영화속에서는 무지한 대다수라도 있겠지만, 현실의 그는 무지한 절반에 속하면서도 부끄러운줄도 모른다.
물량숭배자, 게으른 팩트체커, 조절장애라는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으면 진중권같은 괴물이 탄생한다.
그 괴물은 종족보존(번식)의 욕구까지 가지고 있어 개인의 불행을 넘어 이제 국가의 불행이 되었다.
이렇게 팩트없는 ’선동’과 특정세력 ‘악마화’를 일삼는 젊은이들, 그리고 그들의 스승이
정의당의 미래를 논하고 있다.
한두번은 실수지만, 반복되면 실체다.
이건 정의당을 지지하는 님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