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 시기 나라를 팔아 먹은 자보다 독립운동하다가 친일파로 변절했던 놈들이 더 날뛰었다.
이들은 독립운동하는 동지들을 일제에게 팔아 넘기고 민중들을 일제의 전쟁에 밀어넣는 정치선동자로 탈바꿈하여 자신의 안위와 부를 누렸다.
정의당은 확실히 변절했다.
그들은 김건희 특검이나 대장동 특검에 관심이 없다.
현재 사회악이자 기득권을 독점하고 있는 카르텔이 집중되어 있는 이 두가지 사항에 대해 그틀은 목소리를 내는데 별 관심이 없다. 쌍특검 추진 포기 선언을 국민의 힘에게 전달하고 그들에게 비례대표 연동제를 얻어내기 위한 속셈을 드러낸 것이다. 지금은 굴욕외교에 분노한 것처럼, 김건희의 주가조작에 분노한 것처럼 하다가 결국 그틀은 윤석열을 찬양하고 민주당과 시민사회세력의 목을 치는데 선봉장이 될 것이다.
원래 변절자는 그렇게 변해가는 것이다.
김문수가 저렇게 추악하게 변해갔던 것처럼 정의당도 변절해 갈 것이다.
이제 이정미가 집회 때 연단에 오르면 욕이 아니라 돌이 날아올 것이다. 그 날아온 돌에 그들은 역정을 내며 자신들의 변절을 정당화할 것이다.
정의당의 진보 정치는 완전히 끝났다.
내년 총선에서 정의당의 이름은 사라질 것이지만 변절자들의 정치적 생명은 수구세력과 결탁되어 그들의 개로 남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