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성 지지층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향해 욕설과 야유를 퍼부은 일로 양당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어제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 집회에서 민주당이 이정미 대표에게 심각한 야유와 폭언을 하며 공당 대표와 당원, 시민을 모욕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전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서 이정미 대표가 연단에 올라 발언했을 때 벌어진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