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인 진중권, 지능검사가 시급

진중권이의 칼럼이 며칠전 또 나왔다.

항상 그렇듯이 그 글에도 그의 친구들(일본 우파이자 혐오부대)이 압도적 댓글로

그를 응원하고 있다

 

소재는 ‘굿바이전 인 서울’ 철거와 그에 따른 반발이고,

내용은 민주진영 주류를 까는 것이다.

이자는 기본적으로 그들에 대한 혐오를 깔고 있으니,

당장 어쩔수 없는 부분은 일단 제쳐두고 그 ‘칼럼’ 이란 글의 떨어지는 수준

(말싸움 잘하는 초딩수준)에 대한 것만 적어본다.

 

1. “표현의 자유를 외치면서도 조선일보 폭파그림을 그렸다” ??

와 ~ 이건 후대에 길이 남겨야 할 명문장이다.

1)사실 표현의 자유(언론의 자유)란 그 의사표현이 권력에 의해 처벌받거나 탄압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자의 눈에는 그 작가들이 조선일보를 탄압하는 공권력으로 보인 것인가?

2)조선일보의 논조와 시각은 어떠한 비판도 불가능한 성역인가?

혹은, 언론은 어떠한 비판도 받아서는 안되는 대상이란 것인가?

정말이지 이건 조선일보의 사설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발언이다.

설마하니 진중권이는 그걸 테러의 모의장면으로 이해한 것인가?

3)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는 진중권이가 이 칼럼을 통해 전시회 옹호세력에 대해 혐오의

표현을 했듯이 작가들도 조선일보에 대해 혐오의 표현을 한 것이다.

진중권이는 이런 동일한 구조를 이해할 머리도 안되는가?


또한 두가지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첫째, 이런 전혀 맞지 않는 예를 드는 것을 보니 지능검사를 해봐야 하는 것 아닌지

둘째, 이자의 핵심은 민주진영 주류에 대한 혐오인데, 근거는 궁색하고 이렇게 억지로 짜내어

글을 늘여 쓰려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고도 볼수 있겠다.


한마디로 머리가 나쁜데 성질도 나쁜경우다.


2. 40년간 미학공부한 자신이 보기에 그건 작품도 아니요, 풍자의 수준도 안되는 쓰레기다?

자칭 달인?

“ 40년간 미학만을 연구해오신.. ”

개콘 ‘달인’의 새 주인공 진중권.

40년을 공부해도 그 흔한 박사학위도 없으면서..

참 부끄럼도 없다. 내가 다 민망하다.

이런 자에겐, 비록 9수이지만 사시를 패스한 윤석열이가 얼마나 존경할만 했을것인가?

언젠가 이 엉터리 달인은 개콘의 그 코너에서처럼 뒷통수 얻어맞고 퇴장할 날이 올것이라

생각된다

 

3. 대통령/부인 비판은 고도의 정치적,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다? 혐오밖에 보이지 않는다?

풍자대상의 행태자체가 고도가 아닌 저도(?)인데 그걸 고도로 그리라고?

작가들은 진실을 그렸다.

그런데 그 진실이 너무도 저도이고 비상식이고 더러웠던 것이다.

사실 진중권의 풍자야말로 진실을 덮고 조롱과 혐오와 말장난을 즐기는 쪽이다.

수면제를 m&m 으로 표현했던 예가 있겠다. (이것이 고도의 풍자?)

또한 혐오부대는 정작 진중권이 자신이 양성하고 몰고 다닌다

그래.
일면 진중권이의 말이 맞는듯 하다.
그것은 풍자라기보단 그 자체로 사실이고 진실이었다.
사실과 진실도 제대로 못보고, 받아들이지 않는데 거기 무슨 풍자까지 얹을 수고가 필요한가.

 

4. 성추행 전력 박재동이 규탄성명서 읽으며 투사행세를 한다?

우리는 박재동이 성추행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사실관계를 확인할수 없지만

진중권이가 죽어가는 사람 조롱을 해대고서도 이제까지 사과한번 한적 없는 두꺼운 낯짝으로

이태원참사를 논하고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분명히 보았다

 

또한 정경심 교수의 도움으로 부교수직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바,

요즘시대 듣도보도 못한 '석사 교수' 로서 8년간을 해쳐먹은, 우리 사회의 불공정과 특혜의 대명사가

미래 사직서 한 장 쓰고 의인행세 하는 것도 우리 모두가 분명히 보았다

 

5. 민주화 서사는 시효를 다했다?

확실히 이자는 우리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과연 누가 매트릭스에 살고 누가 현실세계에 살고 있는걸까?

아니, 사실 우리들 모두가 진중권이 사는 그 세계를 알고 있고 또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쪽의 세계는 들여다보길 완강히 거부한다.

한쪽을 본자와 양쪽을 본자

누가 더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을까?

 

 

진중권아,

“내가 모든 자료를 다 읽고 논평할수는 없으니, 내가 칼럼을 쓰면 그걸로 비판해라” 라고 했더냐?

한달에 한번 쓰는 칼럼조차도 무슨.. 원고마감에 쫓겨 억지로 짜내는 이정도 수준이라면

너는 가능성이 없다.

부끄러움이란걸 안다면 지금이라도 중앙일보에 칼럼 삭제해 달라고 읍소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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