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성탄절을 맞아, 정의당은 국민들의 차가운 손을 맞잡겠습니다 [김희서 수석대변인]
내일은 성탄절입니다. 따듯한 사랑으로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온 누리에 평화와 사랑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분들, 추운 날 일터 대신 농성장에서 단식을 하는 노동자들, 배제와 차별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더 간절한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은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라고 하셨습니다.
정의당은 10.29 이태원 참사의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노동을 짓밟은 정권에 맞서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는 연대로 핍박받고 탄압받는 국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차별과 배제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예수님의 뜻을 실천하겠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세상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고귀한 뜻을 되새겨봅니다. 소외된 이 없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정의당이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정의당이 국민들의 차가운 손을 따스히 맞잡겠습니다.
2022년 12월 24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