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 예방 인사말
[보도자료] 이정미 대표, 시대전환 조정훈 대표 예방 인사말


일시 : 2022년 11월 28일(월) 14:30
장소 : 국회 의원회관 544호


정의당 대표 이정미입니다. 제가 당 대표 취임하고 이태원 참사가 바로 발생해서 취임식도 못하고 뛰어다녔습니다. 이제야 조정훈 대표님을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제가 사실 국회 바깥에서, 먼 발치에서 조정훈 대표님을 보면서 한 번 꼭 뵙고싶다 이런 생각은 있었는데 기회가 잘 닿지를 않았습니다. 이렇게 대표가 되어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제가 밖에서 조정훈 대표님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21대 국회의 품격을 높여주기 위해서 굉장히 많이 노력하신다는 것 그리고 좀 실효성 있는 정책의제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가닿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신다는 것, 그런 점들에 대해서 굉장히 인상 깊게 보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우리 조정훈 대표님하고 또 우리 정의당하고 노동문제 관련되어서나 또 국정조사 관련되어서나 조금의 입장 차이는 있지만 다른 여러 부분에서 저와 100% 생각이 일치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극단적인 양당 진영정치 이것을 좀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 또 그것을 통해서 국회 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회복시키는 것이 꼭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해왔었는데 우리 대표님 굉장히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 제가 잘 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대한민국의 제3 정치세력들의 역할을 기대하시는 많은 국민들에게 좋은 답을 드리기 위해서 정의당도 또 시대전환도 여러 가지 노력을 해야될 때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대표 취임해서도 그렇고 또 그 이전에 대표 경선 과정에서도 정의당이 양당의 어떤 진영논리에 더이상 휘둘리는 그런 정치 해서는 안된다고 국민들 앞에 약속을 드렸습니다. 지금 정의당의 시선은 국민들이 진짜 바라는 정치의 상에 어떻게 가 닿을 것인가, 그 노력을 하는 것이 저희들 몫이라고 봅니다. 이번에 노란봉투법과 같이 정말 노동자들에게 주어진 헌법 제33조의 기본권 이런 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그리고 이번 국정조사에 제일 먼저 정의당이 목소리를 낸 것도 이것이 어떤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진실규명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에 가닿기 위해서 이 당 저 당 어떤 결정을 하는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정의당이 제일 먼저 목소리를 냈던 것이거든요. 앞으로도 그러한 노력을 해갈 때 시대전환하고도 마음을 잘 맞출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28일
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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