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김희서 수석대변인]
오늘은 제60주년 소방의 날입니다.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소방공무원들과 10만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을 지키다 순직하신 소방대원들의 명복을 빌며, 그 고귀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얼마 전 10.29 이태원 참사가 있었기에 올해 소방의 날은 더 크고 무거운 의미로 다가옵니다. 참사 현장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모든 것을 지켜낼 수는 없었던 일선 소방관들의 땀과 아픔을 생각합니다. 동시에 문제점이 드러난 우리 사회 재난 안전 대응 시스템과 지휘 체계의 전면적 변화를 이끌 것을 약속합니다.
일선 소방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정의당은 소방공무원들의 인력 확충, 인권 보호,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일선 소방관들의 노고가 묻히지 않도록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2022년 11월 9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