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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노회찬 의원은 8일(월)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올해 12월 말부터 시행되는 ‘신 가맹점수수료체계’에서 신용카드사의 TV광고 등 광고선전비와 기타 마케팅활동비(기본서비스)를 가맹점수수료 원가에 반영하려는 것과 관련
“그 광고비 등은 신용카드사들이 자기 회원수를 더 많이 확보해 가맹점수수료 등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지출하는 것인데, 그 광고로 혜택도 보지 않는 자영업자들이 왜 그 광고비의 일부를 보태줘야 하나? 삼성카드 광고비를 왜 음식업이나 미용업 자영업자들이 부담해야 하나?”라며
“이제는 이 가맹점수수료 체계도 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 다시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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