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7기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당대표, 부대표 및 청년정의당대표 선거 후보 등록 결과 [김희서 대변인]

일시: 2022년 9월 28일 18:0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오늘 오후 6시 정의당은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당대표, 부대표 및 청년정의당 대표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했습니다. 후보 성명 기준 가나다순으로 알려드립니다.

당대표는 총 다섯 명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김윤기 후보는 이념과 노선이 명확한 혁신 재창당, 제7공화국 운동으로 정의당 2기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정의당 유성구위원회 위원장이며, 전 정의당 부대표입니다.

이동영 후보는 정의당을 넘어‘제3지대 재창당’으로 총선 승리를 이끄는 총선 대표가 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노회찬재단 운영위원이며, 전 정의당 수석대변인입니다.

이정미 후보는 정의당의 자부심을 되찾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출마했습니다. 현재 외로움없는따뜻한돌봄사회포럼 상임위원장입니다. 전 4기 정의당 당대표입니다.

정호진 후보는 ‘전면혁신, 당원의 힘으로! 당원대표 정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했습니다. 현재 노회찬재단 운영위원입니다. 전 정의당 수석대변인입니다.

조성주 후보는 ‘정의당을 부수고, 한국정치를 부숩시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 20대 대선 심상정 후보 종합상황실장과 서울시 노동협력관을 역임했습니다.

부대표는 네 명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박웅두 후보는 지역위원회와 부문위원회 강화로 재창당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정의당 곡성구례지역위원장이며, 전 정의당 농어민먹거리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박인숙 후보는 “필사즉생 재창당! 위기에 강한 박인숙!”이라는 슬로건으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정의당 계양구 지역위원장이며, 민생살림연구소 으쌰 이사입니다.

이기중 후보는 ‘지역에서 이기는 정의당, 이기중이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마했습니다. 현재 정의당 관악을위원장과 서울시당 부위원장입니다.

이현정 후보는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넘어,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정의당으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현재 너머서울 기후위기대응서울모임 대표와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의당 대표에 출사표를 던지신 후보님은 두 명입니다.

김창인 후보는 빼앗긴 청년 되찾겠다는 슬로건으로 출마했습니다. 현재 정의당 남양주시갑지역위원장입니다. 정의당 20대 대선 선대위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위선희 후보는 1기와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 박사 수료자입니다. 현재 청년정의당 대전시당 운영위원입니다.

당대표, 부대표, 청년정의당 후보는 모두 내일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합니다. 합동유세와 토론회 등의 선거운동은 10월 13일까지 진행되며 14일부터 19일 1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어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9일 결선투표 공고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합니다. 23일부터 28일 18시까지 투표를 진행하고 개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혁신과 재창당을 여는 정의당 7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국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2022년 9월 28일

정의당 대변인 김 희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