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개 식용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예윤해 부대변인]
오늘은 말복입니다. 몸보신을 이유로 개고기가 전국 각지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문재인 전 대통령은 “개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었다.”며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으나 지금까지도 사회적 합의를 핑계로 기한도 없이 공전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점점 커지는 시민들의 개 식용 산업 폐지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됩니다. 동시에 개 식용 산업을 생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의 업종 전환에도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의당은 시민과 함께 개 식용 문제를 마주하겠습니다.
2022년 8월 15일
정의당 부대변인 예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