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년 7월 21일 (목) 18:00
장소: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정의당은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파업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거제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앞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이 시간부로 전 당원 긴급행동에 돌입합니다.
현재 거제 조선소내 경찰력이 배치되고 있으며, 도크농성장 앞 에어매트가 설치 및 도크안으로 장비반입 중인 상황으로 공권력 투입이 예상되는 비상 상황입니다.
이에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 의원단은 오늘(21일)저녁 거제 대우조선 현장으로 이동중입니다.
내일(22일) 오전 11시에는 천막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원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오후 2시부터는 전국 광역시도당 위원장-사무처장 긴급 연석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오후3시 이후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연대 집회 예정)
윤석열 정부에 엄중히 경고하고 촉구합니다.
대우조선 하청노동자들의 파업과 정당한 요구를 외면한 채 공권력 투입으로 파국을 초래한다면 정의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전당적 총력 대응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정부와 산업은행이 결단하고, 대우조선 하청노농자 파업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 정의당 천막당사 위치 :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거제시 거제대로 3370)
2022년 7월 21일
정의당 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