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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10년평가위원회 의견수렴

  • [당원] 당원게시판으로 정의당의 미래를 예언하다.
  • 의견 1
    당원 제1조 당권은 당원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 부터 나온다.
  • 의견 2
    정당의 정통성은 당원게시판에 있다. SNS는 개인의 영역이다.
  • 의견 3
    당원게시판은 당원들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
  • 여러 평가글 중에서 당원민주주의 확립에 대한 글들이 있으며,
    모든 정의당의 조직문화와 문제들은 당원민주주의가 작동하지 못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닙니다.

    당원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다면, 의사결정의 권위나 추진력등에서
    강력한 동력을 얻어서 진행될 수가 있지만,
    일부 집행부의 결정은 정통성과 동력에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당원민주주의를 나타내는 척도가 당원들의 표현의 자유를 무제한 보장하는 것이며,
    표현의 자유를 억앞하는 행동 자체에 정당은 확장성을 잃고 소멸의 과정을 지나게 됩니다.

    당원들의 표현의 자유는 당원게시판을 통하여 발현되고, 토론되며, 어떤 경우에는 합의가 되고
    어떤 문제는 논란의 중심이 되지만 그 자체로 당원민주주의의 건강한 신호입니다.

    현재 비례대표 총사퇴 당원행동이 나타나자 마자 정의당 아이디의 '오늘의 정의당' 이라는 
    글이 매일 올라오고 있음을 볼 때,
    비겁하고 치사하며 정치적인 행동에 환멸을 느끼지만,
    정의당 당직자들이 당원게시판의 중요성을 인정했다고 위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평소 당권자들과 비례대표단, 정파들이 가지고 있는 당원게시판에 대한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어느 당원의 표현을 빌리면 '당원게시판은 시궁창'이라는 표현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의당의 인식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원게시판으로 정의당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당원게시판을 이 상태로 비공개를 고수하며 운영하는 결정이 나오면,
    모든 혁신안이나 10년 평가 등의 모든 대책들이 
    정의당이 폭망의 과정을 지나는 현재까지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고,
    변할 수도 없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당원게시판 공개운영의 기술적인 문제는 너무나 간단하여 
    몇번의 클릭이면 공개로 운영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쉬운 문제가 여전히 수정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당원게시판의 공개 전환은 
    지금까지의 정의당의 정신과 인식, 혁신의 진정성을 의미하며,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모든 정의당 권력의 혁신이 나타냅니다.

    단언하고저 합니다.
    정의당이 회생하는 가장 쉽고도 현실적인 조치는 당원게시판을 내일이라도 
    공개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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