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대선과 서울시장 선거 때 게시한 댓글로 가입의 일성을 대신 합니다
정의당..안타깝다
나도 노회찬의원 계실 때 비례 찍어줬던 기억으로 한마디 하자

그래
결기도 없고
색깔도 없고 정책도 없고 있는 게 뭐냐?
젊은 피 수혈해서 나아진게 뭐냐?

첫째. 잘못된 수혈이었다.
인간에게 야생 멧돼지 피를 수혈 한 격이다.
둘째. 당신들은 정체성을 상실했다. 배가 불러서 그런가 되지도 않는 소리들을 하고있다.
세째. 당신들이 보수야? 중도야?
당신들이 야당이라서 정권만 씹는 거야?
야당 다워지고 싶어?
사리분별도 못하는 야당이 야당이야?
그냥 너희들은 어느 날 부터 국힘의 2중대 일 뿐이다.

......대선 선거운동이 한창 이던 때(22년3월 초) 어느 기사에 붙인 제 댓글을 옮겨 봤습니다......

오늘 지방선거가 끝나고 
정의당의 존재감은 뉴스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당신들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제는 짐을 싸십시오.
야박하다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의 정체성은 이미 제로에 가깝습니다.
당명만 정의롭고 행동거지는 사사롭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 트랜드에 맞춰서 당을 리모델링한 결과가 이렇습니까?
내가 그랬고
당신들이 시도 때도 없이 걸개그림처럼 펼쳐댔던 
"노회찬님의 정신"은 어디로 갔나요?
엿사잡수셨나요?
개나 줘 버렸나요?

당신들이 그랬듯이
민주당은 당신들의 결기(?)을 흉내 내려다가 결국은 개 박살났습니다
젊은 피가 그립습니까?
어디서 되지도 않는 애들을 대려다가 앞잡이 세우니 
근본적으로 역량이 없는데 뭘 기대하려고 그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지난 서울시장(오세훈,박영선,심상정)선거 때 기억하시나요?
박영선이 심상정에게 정중하게 손을 내밀었을 때 심상정의
행위를 기억하십니까?
손 만 뿌리쳤다면 이해가 갑니다
문전박대에 동냥 쪽박까지 내동댕이 쳐서 박살을 내더군요
그러면서 의기양양 새로운 출발인냥 결기가 무서웠죠?
새로운 출발의 결과가 이렀습니까?

대선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당신들은 현재의 대한민국 정치구도에서는
누가 뭐래도 어느 한 쪽과(정치적 지향점이 같거나 비슷한 쪽)
거래(?)를 하지 않고는 존재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노회찬님 까지도 먼 미래를 내다보고 
민주세력과 연대감을 갖고 중요 고비에서는 
합종연횡을 택하셨다고 봅니다.
그런한 선택을 한 노회찬님이
현재의 정의당 지도부 보다 
덜 정의롭고 더 어리석어서 그랬다고 보십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노회찬님의 깊은 마음을 읽었기에
개혁세력들 민주시민들 께서는
그나마 정당투표에서라도 정의당에 표를 주셨던 것 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이제 당신들 정의당의 집행부는 보따리를 싸십시오
개혁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당신들은 대선을 망친 일등공신은 아닐지라도
극우 친일세력에게 정권을 가져다 바친 일등공신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보따리 싸서 
윤석열 정권의 울타리 밖에서 기웃기웃 하다가 개구멍이라도 보이면
기어들어가십시오

끝으로
시간만 있다면 더 독한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당신들에게 조금의 애정이 있기에
한마디 한다면
노회찬님의 정신을 팔아서 살아 남으려 하지 마시고
노회찬님의 정신을 실천하려는 이들이 앞장서는 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늙은 똘이장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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