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영암 집중 유세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영암 집중 유세


일시: 2022년 5월 26일(목) 16:30
장소: 영암 하나로마트 삼호농협본점 앞


존경하는 전남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영암군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정의당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배진교입니다.

제가 오늘 영암에 오기 전에 전주에서 전북 도민 여러분들께 정의당과 정의당 후보들 간곡히 지지해주십사 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전북과 전주에서도 공천 잡음 때문에 난리가 났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전주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전북도당 특별위원장이라고 하는 분이 시민단체 대표, 일간지 기자와 짜고 전주 시장 후보로 나온 사람들에게 선거조직도 대주고 선거 자금도 줄테니까 나중에 당선되면 사업권과 시청 인사권을 달라고 한 내용이 녹취록으로 공개가 됐습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분들이 국회의원들까지도 돈을 줬다는 것이 녹취록에 공개됐는데 민주당과 그리고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민들께 제대로 사과했습니까.

왜 이런 일이 전국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까. 호남은 파란 옷만 입으면 무조건 당선되니까 불법, 부정을 저질러도 경선에서 이기기만 하면 되니까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썩어빠진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을 이제 어떻게 해야합니까. 호남 민심이, 호남 여러분들이 직접 심판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제가 2주 전에 영암에 왔을 때 이 지역도 똑같이 공천 잡음 때문에 난리였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민주당의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공천과정에서 이중투표 종용 논란으로 공천자격 박탈했어야 할 분입니다. 그런데 이 분 무슨 배짱으로 아직까지 사퇴 안 하고 버티고 계신 것입니까.

민주당이 도대체 왜 이런 후보를 다시 재경선 참가 시키고, 영암 군수로 공천했는지 군민 여러분 한번 따져 물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열마 전에 국회의원이었던 이상직 국회의원이 바로 이  '권리당원 이중투표 유도죄'로 징역 1년 4개월 형을 선고받고 의원직 박탈당했습니다. 이것을 모를 리 없는 민주당, 그리고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런 사실을 버젓이 알면서도 이런 사실이 녹취록으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한 것입니다. 이 지역 유력 정치인과 이번에 출마한 민주당 우승희 후보가 짬짬이 했다는 것 말고는 
달리 설명할 방법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 분 투표 조직하기 위해서 현금까지 지불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민주당의 우승희 후보가 당선되면 이 지역 재선거해야할 판입니다. 재선거하면 누구 돈으로 선거합니까. 우리 군민 예산으로 선거 다시 치르는 것입니다. 

왜 민주당이 잘못해서 공천 박탈해야 하는 후보를 다시 공천해서 지역 주민이 선택하게 하고 선택한 그 후보가 당선무효형이 되어서 우리 지역 군민 여러분들께 돌아가야 할 예산으로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한단 말입니까.

선거 다시 치르기 전에 군민 여러분께서 오만한 민주당, 견제 받지 않았던 권력 민주당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심판해 주십시오. 민주당 후보 없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민주당 후보보다 여러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정의당의 이보라미 군수 후보가 있습니다. 군의원으로 8년 그리고 도의원으로 4년 동안 일하면서 민주당 그 어떤 의원, 군수보다 훨씬 우리 군민들을 위해 애쓰고 군민들의 말씀을 청취한 후보입니다.

당이 작다고 주저하지 마시고 이번에 확실히 민주당 심판하고, 군민 주권시대를 열어갑시다. 이보라미 군수와 함께 영암행복시대를 함께 열어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그리고 이보라미 군수 한 명만 당선시키면 얼마나 외롭겠습니까.

그래도 옆에 이보라미 군수 도와서 군수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줄 군의원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기회가 없어서 군의원 못했습니다. 이번에 기회 한번 주십시오. 그래서 이보라미 군수와 함께 군민 주권시대 조례 팍팍 만들겠습니다.

영암군민과 구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우리 장문규, 김기천 구의원 후보도 이번에 확실하게 당선시켜 주십시오.

존경하는 영암 군민 여러분

영암에서 호남 최초의 진보 군수, 진보 기초단체장 꼭 당선시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면서
정의당과 이보라미와 장문규, 김기천과 함께 영암 행복 시대를 함께 열어갑시다.


2022년 5월 26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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