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대구 출근 유세
[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대구 출근 유세


일시: 2022년 5월 23일(월) 07:30
장소: 신매 네거리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수성구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방선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국회의원 배진교입니다.

제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나서 정의당 후보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지금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 영암에 이보라미 군수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갔더니 공천 잡음 때문에 난리였습니다. 민주당 후보가 당원들한테 이중투표를 종용하는 등 명백한 불법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북 경산에 갔더니 거기는 또 국민의힘 후보들끼리 서로 공천 받겠다고 지역구 국회의원 눈치보고, 공천 못 받은 후보들끼리 나와서 무소속 만들고 난리였습니다. 

전라도에서는 파란 옷만 입으면 당선되고, 경상도에서는 빨간 옷만 입으면 당선된다는 양당 후보들의 오만한 생각 때문 아닙니까.

여기 대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 때문에 지금 대구 시장 TV 토론도 제대로 못 열리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본인이 선관위도 아닌데 토론 횟수도 정하려고 하고 기본소득당 후보도 토론 나오지 말라고 하고 심지어 평일 밤 11시라는 시간대까지 가관도 아닙니다.

지금 대구에 저출생,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청년 일자리 등 대구 시민들께서 알고 싶어 하는 현안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3대 구상 7대 비전이라면서 몇 줄 읽으시고 검증도 안받겠다는 후보가 어떻게 시장 자격이 있겠습니까. 

홍준표 후보, 왜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여기 대구는 빨간 당 이름 달고 빨간 옷만 입고 나오면 당선될 것이라고 유권자들 완전히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우리 대구 시민들께서 표로 심판해주셔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 무서운 줄 모르고 그저 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될 것이라고 정당 눈치만 보는 이런 후보들을 시민들께서 심판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 정의당의 한민정 대구 시장 후보는 다릅니다. 중앙 권력 눈치 보고, 중앙 정부 힘만 믿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대구 시민들의 힘만 믿는 후보입니다. 

그래서 일하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대구 시장 되겠다고 출마했습니다. 대구는 노동 정책이 실종돼서 평균 임금이 전국 꼴찌 수준입니다. 그래서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일자리 찾아 대구 떠나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대구의 노동정책을 세워야 대구 경제가 살고, 대구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 한민정 후보는 진보 4당 단일 후보입니다. 첫번째 공약도 산업재해, 저임금 노동 없는 대구입니다.  

한민정 후보 꼭 당선시켜 주셔서 대구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치하는 대구 시장,  대구의 미래, 발전만을 생각하는 대구 시장 만들어주십시오.  

그리고 이곳 수성구에도 정의당 김성년 구의원 후보가 출마를 했습니다. 이미 수성구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아서 12년 동안 구의원 하신 분입니다. 

이번에 대구에서 진보정당 최초의 4선 의원이 되겠다고 나왔습니다. 수성구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김성년 후보가 얼마나 수성구만을 위해서 성실히 일해왔는지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믿고 맡길 수 있는 김성년 후보 한번만 더 구의원 당선시켜 주십시오.

경상도에서 막강한 권력 가지고 있다고 자만하는 국민의힘을 견제할 당, 정의당과 한민정 대구시장 후보, 그리고 구의원 후보들까지 꼭 당선시켜주셔서 일하는 대구시정 만들고 국민의힘 견제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3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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