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장태수 선대위 대변인, 박완주 의원의 국회 윤리특위 제소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
[브리핑] 장태수 선대위 대변인, 박완주 의원의 국회 윤리특위 제소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


일시 : 2022년 5월 12일(목) 11:20
장소 : 국회 소통관


더불어민주당이 성 비위 가해자인 당 소속 박완주 국회의원을 제명했습니다.
성 비위 가해자는 누구도 용서할 수 없기에 당연한 조치입니다.

덧붙여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합니다.
우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합니다.
피해자가 드러나거나 가해자의 가해행위가 가십처럼 떠돌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주십시오.

다음으로 국회의원직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합니다.
제명처분은 당원자격에 관한 것일 뿐 국회의원직에 대한 처분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국회 윤리특위 제소를 통해 성 비위 국회의원에 대한 실질적인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게 물을 것을 촉구합니다.
윤리특위 제소 없는 제명은 꼬리 자르기, 자기 책임 회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식 사과도 촉구합니다.
최강욱 의원의 부적절한 성 관련 발언, 김원이 의원 보좌관의 성폭행과 2차 가해 및 김원이 의원의 부적절한 발언 등에 연이어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까지 일어났습니다.
성범죄로 정권을 반납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태도 이전에 연이은 성범죄로 피해자의 고통을 양산하고 있다는 사실부터 명심해야 합니다.
당연히 피해자와 분노하는 시민들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박지현, 윤호중 두 비대위원장을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당 차원의 공식 사과를 촉구합니다.


2022년 5월 12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장 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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