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소래포구어시장 상인 간담회 및 어시장 방문
일시: 2022년 5월 4일 오후 1시 40분
장소: 소래포구어시장현대화사업협동조합(인천 남동구 장도로 86-17, 2층)
정의당 지방선거 상임선대위원장을 오늘부로 시작하게 된 배진교 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소래포구는 꼭 고향집에 온 것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항상 방문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곳에서 남동구청장을 할 때 소래포구 시장 발전을, 이 자리에 계신 분들과 함께 추진했었고, 제가 마무리는 하지는 못했지만 기본적인 방향은 설정을 하고, 그렇게 떠나서 아쉬움이 정말 많았던 곳입니다.
화재로 인해서 긴 시간동안 영업이 중단되었고, 최근 들어서 번듯한 시설이 들어서기는 했지만, 코로나까지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 그런 와중에 지난해 손실보상이 있었는데 재해로 인해 영업실적을 비교할수 있는 자료가 없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일로 저희 의원실에 연락을 주셔서, 정당한 이의제기를 통해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알고 보니까 그 와중에도 누락되신 분들이 계신걸 확인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절차를 거쳐 100여분이 추가로 지원을 받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연로하신 분들 인터넷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여전히 누락된 분들이 계시다고 해서, 소래포구 어시장에 계신 분들이 한 분도 제외되는 분 없이,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왜 필요한지 더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대통령 선거 때 극단적인 양당 정치로 정말 뽑기 싫은 상황에서도 억지로 한 명을 뽑아야 하는 선거였지만, 지방선거는 그래도 좀 달라야 하지 않겠나.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일할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많고, 그런 측면에서 정의당이 훌륭한 후보들을 이번에 많이 출마를 시켰습니다.
무엇보다도 정의당의 간판하면 이정미 후보 아니겠습니까.. 오늘 첫번째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인천에서 진행했고, 이정미 후보를 중심으로 인천에서부터 정의당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입니다.
오늘 정의당이 소래포구를 찾은 이유는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가 손실보상 관련된 지원보상 대책을 발표했는데, 지난 정부와 달라진 것이 뭐가 있는지? 그렇게 지난 정부를 비판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현장에 계신 분들을 많이 만나고, 인천시장 후보와 인천의 지역 후보들, 그리고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오늘 소래포구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5월 4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