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여영국 대표, 송영길 대표 정치개혁 기자회견 관련 SNS 메시지
[보도자료] 여영국 대표, 송영길 대표 정치개혁 기자회견 관련 SNS 메시지


부도낸 약속어음 또 ‘발행’하지 말고 이제는 ‘현금’으로 실천 하십시오.

그동안 양당 독과점은 민생은 거덜 내고, 민심은 분열시켜 왔습니다. 이에 맞서 정의당은 민심 그대로의 국회를 만들어 누구의 생존도 배제되지 않는 민생정치를 주장해왔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결선투표제 등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기득권 지키기에 혈안이었던 양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시민들의 따가운 질책이 이어지자 양당은 마지못해 다당제 공정질서를 수용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독과점을 존속시키는 누더기 캡을 씌웠고, 위장계열사를 만들어 독과점 불공정 행위를 이어갔습니다.

송영길 대표의, 이재명 후보의 더불어민주당이 그랬습니다. 민심 그대로의 정치개혁을 담았던 정의당의 원천기술을 빼앗고, 이미지 세탁을 위해 발행했던 약속어음은 부도낸 것입니다.

대통령선거 투표일을 앞두고 약속어음을 다시 꺼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의가 뭐냐고 묻습니다. 당연한 물음입니다. 이미 한번 부도낸 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꺼내든 약속어음을 이번에는 부도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제외하고 정치개혁을 위해 힘을 합치자는 말은 정치개혁 진정성보다 대선 막바지 전략으로 느껴집니다. 정치개혁 진정성이 있으면 국민의힘도 설득해서 실천하시면 됩니다.


2022년 2월 24일
정의당 선대본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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