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이동영 선대본 수석대변인, 심상정 후보, 지방의 지워진 목소리를 찾아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탑니다
[브리핑] 이동영 선대본 수석대변인, 심상정 후보, 지방의 지워진 목소리를 찾아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탑니다


일시 : 2022년 2월 14일(월) 13:50
장소 : 국회 소통관


심상정 후보는 내일 본선 첫 일정을 호남에서 시작합니다. 
비호감 진흙탕 대선을 호남의 진보 개혁 정신으로 바로 잡고, 녹색.복지대통령 시대로의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각오로 호남선 첫 새벽 기차를 탑니다.

‘지방’은 기득권 양당의 중앙정치로부터 배제되고 소외당한 상징이자 또 하나의 지워진 목소리입니다. 심상정 후보가 꾸준히 진행중인 ‘지워진 사람들’ 캠페인을 이어가는 행보이며, 지방을 비롯한 우리 사회 약자들의 목소리, 지워진 목소리들을 확고하게 대변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은 70년 불평등 성장체제의 가장 큰 피해자로 지방소멸 위기 지수가 가장 높은 곳이 호남입니다. 특히 전북은 인구감소 지수와 고용위기 지수가 높은 곳입니다. 심상정 후보는 지방을 살리는 것이 곧 불평등 성장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며,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대선 출정식을 전북 전주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심상정 후보의 대선 첫 일정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남선 첫 기차를 타고 먼저 익산에서 출근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동 현장을 방문하여 신노동법과 주4일제 등 노동이 있는 대선의 비전을 밝힙니다. 전주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고 ‘주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으로서 미래 비전과 호남 전략을 발표합니다.  
광주에서는 광주형일자리 GGM공장을 찾아 사회연대형 일자리와 산업전환 정책에 대해 말씀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 희생자 분향소와 여수 폭발사고 대책위를 찾아 뵙습니다. 철저한 사고원인과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일하다 죽지 않는 노동생명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여수산단 특별안전보건진단 등 실질적 대책을 말씀드리는 호남 1박2일 일정이 될 것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전환의 길목에서 대한민국의 진로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이제 대한민국도 대선 때마다 반복되는 상투적 경제대통령 시대를 끝내고, 녹색.복지 대통령 시대를 열어야 할 때가 됐습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주4일제 복지국가, 일하는 시민의 대통령’시대를 열겠습니다.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년 2월 14일
정의당 선대본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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