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동영 선대본 수석대변인, 2차 TV토론. 더 이상 조건달지 말고 국민의 검증대에 충실하게 나서야 합니다
일시 : 2022년 2월 7일(월) 17:1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협회가 주최하고, JTBC·TV조선·채널A·MBN 종편 4사와 연합뉴스TV·YTN 보도채널 2개사 총 6개사가 중계하는 대선후보 2차 TV토론을 2월11일(금) 저녁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사회자, 토론 주제와 형식 등 일체의 조건을 주최측과 방송사에 백지 위임하고, 국민의 검증대에 충실하게 나서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심상정 후보는 이번 2차 토론에서도 이번 대선에 실망하고 지친 국민들을 희망의 대선판으로 모셔오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누가 더 싫다거나, 누가 더 나빠서가 아니라, 내 삶을 책임질 최선의 후보를 선택하는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1차토론 시청율이 39%에 육박할 정도로 국민적 요구가 높은데도 대선후보 토론 한 번 열기가 이렇게 어렵고 손이 많이 가서야 되겠습니까.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이번 2차 토론도 또 유불리를 따지며 조건을 달고, 토론을 방해하는 후보가 있다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엄중한 책임이 뒤따른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022년 2월 7일
정의당 선대본 수석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