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김혜경씨 '공무원 사적 이용', 이재명 후보는 내로남불하지 말고 대국민사과해야.

[서면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김혜경씨 '공무원 사적 이용', 이재명 후보는 내로남불하지 말고 대국민사과해야.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약 대리 처방, 음식 배달 등 '공무원 사적 이용' 의혹이 결국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설 연휴 내내 논란이 벌어졌음에도 '사실무근, 허위사실'이라 우겨대더니, 닷새가 지난 오늘에서야 뒤늦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보나 김혜경 씨는 책임을 인정하고 진솔하게 사과하기 보다는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로 꼬리자르기에 급급했습니다.  대단히 실망스럽고 용납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권력의 사유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던 이재명 후보는 배우자의 '공무원 사적 이용'에 대해 시민들에게 책임있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누구도 규칙을 어겨 이득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부정과 부패, 불공정과 불합리를 일소하고 공공성과 공정성을 회복하는 강한 개혁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어제 설날, 이재명 후보의 말입니다.

이재명 후보님,  내로남불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22년 2월 2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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