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면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양주 채석장 토사붕괴사고 관련
[서면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양주 채석장 토사붕괴사고 관련
 
경기도 양주 채석장 토사붕괴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세 분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분은 구조됐지만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고, 두 분은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다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 매몰된 두 분도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마음조리며 수색작업중인 구조대원들도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따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신속한 구조로 추가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우선입니다. 정부당국도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일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이틀만에 벌어진 사고여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국회는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에 즉각 나서야 할 것입니다. 
 
2022년 1월 29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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