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납니다. 봄기운 때문이 아니라...
봄은 옵니다. 그래도 북극의 당김은 여전한가 봅니다.
봄이 지나 여름이 온 것처럼 호들갑이더니, 이내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역시 새로움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오락가락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는 주변에서 전쟁 나는 거 아니냐는 깊은 고민들을 들었습니다.
거의 전화가 없던 아버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너는 어떻게 보냐고?
우리 당의 반전과 평화 그리고 통일을 향한 전진에는 한 치의 흔들림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당도 상황을 보는 심각함은 같습니다. 전쟁위기국면에 대한 해법모색이 다각도로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 <위기의 남북관계,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법찾기> 토론회 관련 자료집을 첨부합니다.
어려운 해법 중 새로운 해법들이 많이 제시 되었네요.
당원 여러분, 혹시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검찰수사의 대상자는 아니십니까?
얼마 전 불법해킹 조직이 해킹한 자료가 인터넷에 떠돌더니, 갑자기 보수우익들의 신상털기가 한창입니다.
이도 모자라 국가기관까지 나섰습니다. 전면적인 수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나도 혹시 들어가 봤나? 이제, 어느 사이트에 가입을 했는지 스스로 검열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명박정부에서 시작되더니 박근혜정부도 역시네요. 이정미 대변인은 이 현상을 “하품난다” 논평했습니다.
아, 김지선..깜짝 놀랐습니다.
노회찬대표보다 말 잘합니다. 국회의원 더 잘 할 수 있답니다. 꾸준히 10%이상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정당에 어렵다는 보궐선거, 안철수라는 대선급 인물의 등장에도 선전의 이유를 두 동영상으로 전합니다.
재보궐선거 속에서 우리 당은 정체성과 비전찾기를 뜨겁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심상정이 추천합니다] 정치, 성찰의 순간에 함께한 책들
노동운동가로 생의 전반기 25년을 보내고, 정치에 발을 들인 지도 햇수로 10년째가 되었습니다. 운동가와 정치인으로숨 가쁘게 살아온 지난 세월 동안, 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치들을 제대로 대변하고 있는지’, ‘진보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정치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지’, 늘 스스로 성찰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성찰의 순간마다 몇 권의 책들은 제게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서평 더 읽기]
[이 주의 영화] 사랑? 사랑! 한번쯤 되새겨 볼만한 영화! ? “시라노연애조작단”
영화가 끝난 후 영화관을 나와 터덜터덜 한 시간 가량을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깊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사랑에 대해한 번쯤 되새겨 볼만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조작된 사랑’을 만들어나가는 스토리에서 만나보는 그들의 이야기. 궁금하시죠? [☞리뷰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