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제안

  • 심후보, 토론회 왕따? 윤석열이 당신의 얘기를 해줄테니 걱정마시오!
토론회에 왕따당하고 대선일정 취소하신다고요?
뭘 그리 억울합니까?
윤석열이가 당신을 대신해서 형수 욕설부터 대장동까지 잘근잘근 씹어줄텐데.
 난 대선부터 총선, 지자체 선거까지 92년부터 지금까지 내가 찍었던 후보는 단 한명도 된 적이 없어요.
사는 곳도 경상도라 진보정당만 주구창창 찍었으니 될 리가 없죠.
다만 내가 찍은 후보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진보 정치의 씨앗이라도 키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있었기대감그리하여 언젠가는 진보정당과 민주당과 같은 보수당이 경쟁하는 정치구도로 발전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했었죠.

근데 박원순 시장 조문부터 이게 진짜 진보정당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더니 이제는 아예 수구언론에 편승해가며 사회악을 키우는 국힘과 뭐가 다를까 라는 의구심마저 드네요.
정치적 이득이 없어도 수구언론과 국힘, 그리고 이 사회의 모든 부를 장악하려는 토건, 원전 마피아같은 기득권, 이 카르텔를  사회에 폭로하고 척결하자고 국민들앞에 주장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게 진보정당 아닙니까?

제대로 된 노동정책 하나 못내놓고 수구기득권 세력과 어깨걸고 대장동 본질에는 눈가리고 이재명만 씹어돌리는 당신들이 무슨 진보정당입니까?

토론안하셔도 당신의 뜻을 윤석열이가 신나게 떠들어줄테니 걱정마세요.
그리고 당명 좀 바꾸세요.  정의는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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